기록/TIL

2023/04/08 TIL

쥬냥냥 2023. 4. 8. 18:39
[MultiIt Backend] 

서론

오늘부터 꾸준히 TIL을 작성할려고 한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고 캠프도 듣고 학습을 지속했지만, 개인 노트북에 내용을 저장하는 것외에 작성을 하지 않았다. 그때 당시에는 학습을 하면서 나중에 완벽히 이해하고 한번에 정리하는 것, 프로젝트를 완벽히 완수하고 마지막에 내가 한번에 우리 프로젝트를 정리하면서 그동안의 과정을 정리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멘토링을 하고 다른 사람들을 보니, 우선 TIL을 작성하는것이 약간 꾸준한 나의 실력향상을 위해 나의 하루를 리뷰하는 느낌으로 받아 들일 수 있겠다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일기의 느낌으로 이제라도 꾸준히, 내가 개발에 관련해서 학습, 코딩, 프로젝트를 한다면 그 결과물은 나중에 정리하더라도 내가 한것, 느낀것은 TIL로 적어주고 그 한 주동안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을 WIL에 정리하는 느낌으로 적어보자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늘 하루 진행 내용

원래  이번주부터(2023/04/03) 프로젝트 주간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의 주제의 경우 다같이 이야기해본결과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스택을 많이 쌓고 싶어했기에 찾아보다가 SNS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하게 되고 간략하게 주제를 정했었다. 하지만 몇일전 강사님의 피드백을 받고 주제에 어느정도의 변동이 있었고, 그렇기에 완벽히 기능적인 부분을 정하지 못하고, 목표하고자하는 기능 SCOP 을 넓게 잡은 상태로 오늘 피드백을 받게 되었다. 원래 프로젝트를 생각한 방향성은 Open, Close SNS의 성격을 둘다 반영하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던 싸이월드의 마이룸 느낌과 인스타그램과 같은 직관적이고 쉬운 UI를 가진 피드형 SNS를 새로 개발하는 것이였다.  피드백 결과 다른 멘토님들이 SCOP를 너무 넓게 잡지 말라는 이야기와, 오히려 프로젝트에 Close Sns를 반영하는 부분은 Zoom의 소회의실과 같은 일정한 인원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수용해 주제를 완벽히 Fix 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Notion의 전반적인 정리와 기능 분석(요구사항 정의서) 작성을 시작했다. 

 

<진행 사항>

1. 프로젝트 선정이유 초안 작성, 프로젝트 주제 확정, 요구사항 정의서 기술 시작, 2. Notion 정리, 3. 사용 Skill & Tool 도식 


느낀점

일단 오늘 가장 크게 느낀점은 프로젝트 기획 단계의 중요성이다. 프로젝트 기획을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다음 진행 과정이 수월할 수 있고 확실한 선정이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처음에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할 때 구체적으로 정하기 보다 넓은 scop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결론적으로 조금씩 수정을 거치며 주제를 확실히 정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처음부터 확실히 진행 했다면 좀 더 다른 설계에 집중을해 오늘 멘토님들께 우리의 프로젝트를 이야기 할때 더 정확한 목표를 전달하고 더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아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또한 오늘 뿐아니라 이번주에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수업을 같이 병행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없어 우리는 노션과 같은 자료를 좀 보기 좋게 표현하는걸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회의를 많이 진행하였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프로젝트는 하나의 나의 포트폴리오고 나중엔 결론적으로 내가 누군가를 대신해 개발해야하는 상품이라 생각하니, 이런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와 어떤것을 하고자 하는지, 어떤것을 할려고 하는지에대한 즉 설명이 잘 보기 좋게 정리를 해둬야지 팔릴수 있는, 가치가 있는 상품이라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 노션을 작성하는게 단순히 개인 노트북으로 작성을 하는 것보다 협업을 통해 우리가 무언가를 해냈는지 보여주는 보고서, 노션은 최대한 깔끔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 멘토링 결과 내가 가야하는 방향성과 어떤 부분을 더 학습해야하는지도 좀더 느낄 수 있었다.


배운점

일단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기획, 즉 프로젝트 설계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프로세싱 과정이 있고 이 과정을 따라가는 것이 좀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설계를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또한 전체적인 현업의 멘토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었다.(추후에 정리 예정) 또한 우리가 만들려는 주제가 sns이다 보니 그 관련 논문과 사람들이 왜 이런 sns를 좋아하고 사용하는지, 즉 요즘은 직관적인 ui + 손쉬운 사용법 + 사용자의 편의성 의 성격을 가진 서비스들을 찾으며, it 서비스의 트랜드를 고려해 설계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설계와 개발을 진행해야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고 그것이야 말로 주 목적.. 유저의 유지!)

 


+ 개념 & 용어

[설계 프로세싱 과정]

1. 서비스 주제 정하기 -> 2. 기능 정리 -> 3. ERD 작성 -> 4. 메뉴 목록 + IA 설계 -> 5. 와이어 프레임 제작

close sns(카카오톡처럼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관계를 온라인으로 계속 이어주는 개념)

open sns 개념 (인스타그램처럼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어주는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