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It Backend] |
서론
이제 프로젝트 주간이다보니 오늘 역시 팀끼리의 프로젝트 설계를 주로 이루어졌다. 다들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잘하고, 또한 서로 배려하고, 센스있게 도와줘 빠르게 설계를 진행해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프론트 부분이나 각 기능에 대한 로직이나, 데이터베이스의 관계 이런부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넘어가던 부분도 있어서, 한번더 이런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서로 알려주며 다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기초 베이스를 쌓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하루종일 회의를 하다보니 끝날 때쯤엔 집중력도 딸리고.. 내가 회의를 진행하다보니 회의 끝난 후 우리 팀이 말하거나 이야기한 결과물을 파일로 정리하는 과정을 해 정규 수업 후에도 프로젝트에 신경을 쓰게되니.. 정말 핑계가 많아져 (좀만 쉬자.. 나 고생함! 이런 안좋은 거ㅠㅠ) 곧 있음 정처기 실기도 있는데 이것도 신경을 못쓰고, 코딩 문제도 하루에 하나는 풀라했는데 못풀고 이런 스스로의 나태함이 정말 속상하다..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설계 부분에서 확실히 이야기하며 자료는 정규 시간에 최대한 끝낼려고하고, 그 외 시간에 비율을 잘 나눠 개인의 학습도 진행하는 시간을 잘 분배해, 실제 학습 및 프로젝트 진행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 및 시도하여 결론적으로 개인 학습을 위한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루 진행 내용
오늘 역시 프로젝트를 집중 할 수 있었다. 우선적으로 자료를 정리하며 구매한 부트 스트랩에,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와 같은 휘발성게시물에 대해 딱 알맞는 틀과, 기본적으로 sns라 하면 외부 사이트(카카오톡과 같은..)에 공유를 하는 share 기능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팀원들에게 넣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해봤다. 그 결과 다행이도 다들 긍정적인 반응으로 받아들여줘 그런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하였다. 또한 부트 스트랩을 보며 우리의 기능에 맞게 잘 조합하여 전체 와이어 프레임을 작성을 완료했다. 그 후 와이어 프레임을 기반으로 api 설계를 진행하며 자세히 정의하지 못했던 기능들에 대해 (알림 범위-전부 오픈, 추후 알림범위 설정 추가/ 프로필정보 수정 및 탐색/ 본인인증 방법.. 등등) 이야기하며 한번 더 정의를 해보았다. 그 후 프론트, 백등 우리가 개발을 (뷰, 서버) 다 해야하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 어떤방식으로 진행할 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우선적으로 본인이 맡은 파트의 백, 프론트를 각 개발하고 마지막에 통합하자는 식의 이야기가 나와 이런 진행 방향에 대해 한번더 정하는 과정을 거쳐갔다.
<진행 사항>
1. 와이어프레임, 2. api 설계 (절반), 3. 기능에 대한 이야기 및 범위 설정 구체
느낀점
오늘은 좀 반성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 현재까지의 회의의 진행에 대해 생각해봤을때 팀원들의 역량을 파악해 모두에게 적절한 페이스로 진행을 하지 못한것 같아 많이 미안했다. 우선적으로 생각보다 나는 설계에 금방 시간을 보내고 개발에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11일쯤 거의다 끝날거라 자만했었음..) 하지만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경험이 나만 있고, 또한 내 프로젝트때는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있고, 전반적으로 다 어느정도 경험이 있기에 주도하에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것 같았다. 그때와 같이 생각하고 내가 진행을 이끌다보니, 회의진행에 미숙하게도 처음에는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하며 이해했는지, 파악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지 않고 긍정의 대답이 오는 느낌이면 잘 진행 중이구나 생각하고 오히려 좀 스피드 있게 진행하려했다. 그게 하루를 뒤돌아 봤을때 좀.. 리더로써 살짝 모든 팀원을 완벽히 이해시키기 보다, 프로젝트 자체에만 신경쓴 점이 부족하다 느끼고 미안함이 좀느껴졌다. 다음 회의에 한번더 이야기하며 확실히 회의의 방향과 진행사항을 잘 따라가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전체 팀원의 속도 및 이해를 다함께 챙겨가, 모두가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모두를 챙기는 리더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느꼈다.(그 과정에서도 나역시도, 배우는 점이 분명 있다 생각함) 또한 와이어 프레임을 설계하며 어느정도 성공적인 사례를 참고해(벤치마킹) 유저들의 입장에서 화면을 구성하다보니 좀 더 직관적이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 그리고 확실히 함께 어떤 기능이고 어떤 뷰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후 이를 정리해 한명씩 분업을 하고 각 맡은 부분에 대해 마무리 후 다같이 수정하다보니 속도가 빠르며 그만큼 퀄리티도 좋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배운점
프로젝트 회의를 주도하며, 팀원을 이끌어 설계를 진행 할 때 내 역량이 아닌, 팀의 전체적인 역량을 파악해 이에 맞게 기초 베이스를 쌓고 그만큼 체계를 갖춰 세밀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하고, 이를 스스로 좀 느끼기에 깨달을 수 있었다. 즉 나중에 현업에서 이런 프로젝트를 맡고 백엔드 개발자로서 역할을 다할 때 물론 내가 맡은 파트도 중요하지만 팀의 전체적인 속도와 균형을 잘 잡아줘야하는 어떻게 보면 PM(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조금 간접적으로나마 느끼며 배울 수 있었던것같다. 또한 진짜 어느정도 참고할(벤치마킹) 성공 사이트 및 사례가 있는 것이 얼마나 효율 방면이든, 모티브를 통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완성도에 관련 부분이던간에 모든 영감은 어느정도에 모티브가 있어야 빛을 바랄 수 있다는 그런 벤치마킹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확실히 확 와닿게 배울 수 있었다.
+ 개념 & 용어 : 오늘은 개념 용어보다, 기본적인 프로젝트를 이끄는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많이 느꼈다..
'기록 > T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4/14 TIL (0) | 2023.04.15 |
---|---|
2023/04/13 TIL (0) | 2023.04.14 |
2023/04/11 TIL (0) | 2023.04.12 |
2023/04/10 TIL (0) | 2023.04.11 |
2023/04/08 TIL (0) | 2023.04.08 |